스마트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이라면 시설 채소뿐 아니라 진입 장벽이 낮은 노지·소면적 작물로 재배 감각을 익혀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 고구마는 비교적 병해충에 강하고 관리가 단순해 첫 작물로 자주 선택되는 품목입니다. 이 글은 작물재배 가이드를 참고하려는 예비 창업농을 위해, 농촌진흥청·농사로의 공개 재배 기준을 바탕으로 고구마 키우기 방법을 심는 시기부터 수확·저장까지 정리한 정보성 안내입니다.
고구마 재배,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
- 시설재배 창업 전 소면적 노지에서 재배 경험을 쌓으려는 예비 농업인
- 텃밭·주말농장 규모로 고구마를 처음 심어 보려는 초보 재배자
- 육묘·정식·수확 후 관리 등 작물 생육 주기를 실습해 두려는 분
고구마는 정식(아주심기) 후 약 120일 뒤 수확하는 여름작물로, 육묘부터 저장까지 한 해의 생육 흐름을 경험하기 좋은 작물입니다. 시설 자동화 견적이나 정부지원 매칭이 필요하다면 견적 시스템과 정책·지원 안내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.
1. 육묘 – 씨고구마로 묘 기르기
고구마는 씨앗이 아니라 씨고구마에서 순(묘)을 길러 심습니다. 농사로 기준 묘상 1㎡당 씨고구마 7~10kg이 필요하며, 씨고구마 1kg당 대략 20~30개의 묘를 얻을 수 있습니다. 온상은 2월 상순부터 3월까지, 냉상은 3월 상순~하순에 설치합니다.
- 싹이 나오기 전: 온도 30~33℃ 유지
- 싹이 난 후: 온도 23~25℃ 유지
- 흙 습도: 약 70% 유지
2. 심는 시기(아주심기) – 지온이 관건
고구마는 지온에 민감해, 지온이 15℃ 미만이면 덩이뿌리(괴근) 형성이 불량해지고 생육이 지연됩니다. 서리를 맞으면 모가 고사할 수 있으므로 지역별 서리 시기와 지온을 고려해 신중히 정합니다. 농사로의 작형별 정식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.
| 작형 | 아주심기 시기 |
|---|---|
| 조기재배 | 4월 상순~중순 |
| 보통기재배 | 5월 상순~하순 |
| 만기재배 | 6월 상순~하순 |
남부지방 조기재배 기준으로 품종별 정식 시기 차이도 있는데, 농촌진흥청 안내에 따르면 ‘호풍미’는 4월 상순, ‘진율미’는 4월 중순, ‘소담미’는 4월 하순 이후에 심는 것이 권장됩니다.
3. 밭 준비와 심는 방법
물 빠짐이 좋도록 두둑(이랑)을 높게 만들어 심습니다. 조기·보통기재배의 재식거리는 70~75×20cm(10a당 약 6,700~7,100주)를 기준으로 합니다. 시비량은 기경지의 경우 복합비료 75~80kg/10a, 개간지는 125~130kg/10a을 밑거름으로 시용합니다.
- 저온기: 두둑에 모를 먼저 심은 뒤 비닐을 덮어 지온을 유지하면 초기 활착에 유리하고 저온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.
- 기온이 충분히 오른 5월 중순 이후: 비닐을 먼저 씌운 뒤 모를 심습니다.
- 병 예방: 아주심기 전 모를 등록된 약제(예: 베노밀 수화제)에 담가 소독한 뒤 심으면 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 약제는 반드시 등록·표시 사항을 확인해 사용법에 따라 씁니다.
생육 온도는 30~35℃에서 가장 활발하고, 덩이뿌리 비대에 적합한 온도는 20~30℃입니다. 초기 활착 이후에는 배수 관리와 잡초 관리가 품질을 좌우합니다.
4. 수확 시기
고구마는 아주심기 후 약 120일이 지나면 수확합니다. 저온에 약하므로 첫서리가 내리기 전, 기온이 10℃ 이하로 내려가기 전에 수확을 마치는 것이 품질 유지에 좋습니다. 수확 시 덩이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캡니다.
5. 수확 후 관리 – 큐어링과 저장
수확 직후에는 큐어링(아물이)을 거치면 상처 부위가 아물어 병균 침입을 줄이고 단맛도 좋아집니다. 농사로 기준 저장 관리는 두 단계로 나뉩니다.
| 단계 | 온도 | 습도 | 기간 |
|---|---|---|---|
| 큐어링(수확 직후) | 30~33℃ | 90~95% | 약 4일 |
| 본 저장 | 12~15℃ | 90~95% | 저장 기간 |
보관 시에는 무거운 포대보다 견고한 상자에 담아 눌림 상처를 줄이고, 상자 사이 간격을 두어 통기가 잘 되도록 합니다.
스마트팜 창업으로 확장하려면
고구마 재배로 작물 생육 주기를 익힌 뒤 시설 채소(딸기·방울토마토·엽채류 등)로 창업을 확장하려는 분은, 작목·면적·자동화 수준을 정리해 창업 준비를 구체화하는 것이 좋습니다. 관련 정보는 창업 가이드와 작물별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 글의 재배 수치는 지역·품종·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, 실제 재배 전에는 농촌진흥청·지역 농업기술센터의 최신 안내를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※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업체·기관을 대표하지 않습니다. 재배 기준은 작성 시점(2026년 9월) 농촌진흥청·농사로 공개 자료를 참고했습니다. 본문과 대표 이미지는 AI가 작성·선별했으며, 실제 현장·재배 결과를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.
이미지: 출처 (CC BY-SA 4.0)
